포트홀 타이어 파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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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1 2024. 3. 5. 16:41

포트홀 타이어 파손 보상. 최근 폭설로 인해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포트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지만, 출근길에 도로를 지나다 보면 타이어를 위협하는 포트홀이 여전히 드러나 있습니다.

주행 중에는 도로의 패인 곳을 피하려다 옆 차선의 차와 충돌할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 패임 현상인 포트홀을 발견했을 때 신고방법과, 타이어가 손상되었을 때 보상신청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트홀이란

포트홀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쉽게 말하면 도로 위에 생긴 냄비 모양의 구멍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치 누군가 도로에 함정을 파 놓은 것 같은 모양이라고 할 수 있어요.

포트홀이 생기는 이유는 도로 표면의 노후화, 잦은 비 등이 원인이며, 가장 큰 요인은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제빙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1. 노후화: 오래된 도로는 아스팔트가 늙어서 쉽게 깨져요. 마치 늙은 피부가 주름이 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2. 잦은 비: 빗물이 도로 틈새에 스며들어 아스팔트를 약화시키고, 차량이 왔다갔다 하면서 틈새가 점점 커져서 포트홀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치 물이 계속 똑같은 곳에 떨어지면 구멍이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에요.

3. 겨울철 제빙제: 겨울에 도로에 뿌리는 제빙제가 아스팔트를 녹여서 포트홀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치 소금이 얼음을 녹이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데요, 참고로 제빙제가 차에 묻을 경우 신속하게 세차를 해줘야 차량 표면의 부식을 막을 수 있어요.

4. 부실 시공: 도로를 처음부터 제대로 안 만들면 포트홀이 생기기 쉬워요. 마치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이 음식을 잘못 만들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차 타고 가다가 포트홀에 빠지면 타이어가 펑크나 폭발될 수 있어요. 정말 위험하죠. 마치 자전거 타다가 돌멩이를 밟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자동차는 타이어가 펑크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이 포트홀에 빠지면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어.

도로위 포트홀을 발견했다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바로 신고하시는게 좋습니다.

1. 빛고을 콜센터

2.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만약 포트홀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마찬가지로 신고를 접수할 수 있어요. 신고가 접수되면 지방재정공제회 보상절차에 따라 보상 받으실 수 있어요.

단, 신고를 할 때에는 사고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니 아래의 서류를 꼭 확인해 주세요.

신고 시 필요한 정보

블랙박스 영상, 피해사진, 견인내역, 보험출동 내역, 현장사진 등

시민	사고발생 민원제기
도로관리팀	배상절차 안내문자 발송
시민	배상관련 서류제출
도로관리팀	현장조사 및 사고내용 확인
도로관리	배상민원 보고서 작성
도로관리	배상보험처리 가능여부결정
배상결정: 배상금지급절차 안내 및 지방재정공제회접수 배상불가결정: 국가배상심의
지방재정공제회	손해사정인 배정 후 사고처리 합의
도로관리팀	배상금 지급요청

사고를 접수하면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해 보상 및 배상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포트홀 타이어 파손시 신고 및 보상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류 꼼꼼하게 챙기셔서 꼭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